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강남 건강지킴이 사업’ 1호 대상자와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사진 왼쪽 첫 번째), 새로운병원 안풍기 대표원장(오른쪽 첫 번째)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강남복지재단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강남 건강지킴이 사업’ 1호 대상자와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사진 왼쪽 첫 번째), 새로운병원 안풍기 대표원장(오른쪽 첫 번째)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강남복지재단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은 ‘강남 건강지킴이 사업’ 1호 대상자에 대한 인공관절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강남복지재단에 따르면 새로운병원(대표원장 안풍기)과 강남구청(구청장 조성명)은 강남 건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5일 의료취약계층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달 17일 1호 대상자의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

향후 입원 기간 내 해당하는 수술과 처치 비용에 대해 새로운병원이 약 400만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연 12명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1호 대상자는 “평소 무릎 통증 및 거동의 불편함으로 관절치료가 필요했으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병원에 내원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수술받게 됐다”면서 “빨리 잘 회복해 일상생활에 통증이 없이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해 했다.

새로운병원 안풍기 대표원장은 “관절 수술 및 치료가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시작한 사업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은 “저소득층이나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한 강남 건강 지킴이 사업이 앞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분께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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