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씨앗과 3월 15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씨앗과 3월 15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씨앗과 15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홍성훈 광주지역본부장과 ㈜씨앗 김환기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단 홍성훈 광주지역본부장은“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설립될 수 있도록 공단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씨앗 김환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직무개발은 물론 안정된 일자리 마련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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