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주식회사 에이지웰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식회사 에이지웰은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기빙플러스는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을 기빙플러스 매장 직원으로 고용해 자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일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긴급생계지원키트의 구성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사회적 일자리를 만드는 기빙플러스의 파트너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사가 가진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 상품을 기부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2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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