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은 지난 13일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일 더하기 we’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교육개발원을 비롯한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일 더하기 we는 일터의 ‘일’, 한 사람으로서 1, 그리고 우리(We)가 합쳐진 말로 ‘일터에서 한 사람의 소중함과 평등의식을 더해 하나 된 직장생활을 영위함’을 의미한다.
한빛예술단은 2003년 창단한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으로, 이날 공연에서 브라스 앙상블 ‘Hawaii Five-O’를 비롯해 프로젝트 더 밴드와 보컬 김지호의 ‘To me’, 보컬 김지호와 테너 박영필의 ‘Perhaps Love’, 보컬 이아름의 ‘나는 나만의 것’,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이 지휘하는 ‘챔버오케스트라’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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