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탈서비스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장애인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명의 장애예술인과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행성AJ렌탈서비스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장애인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명의 장애예술인과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예술인 2명은 미술과 디자인에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장애예술인들은 AJ렌탈서비스와 협력관계인 장애인표준사업장 ㈜우리행성의 지원을 받아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미술작품과 디자인은 정기적인 사내 전시와 사외 전시 및 행사, 기업 홍보관련 굿즈 개발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AJ렌탈서비스는 장애예술인의 발굴부터 전문적인 교육 및 활동까지 지원할 수 있는 ㈜우리행성과의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에 고용된 이들은 교육단계 1명과 훈련단계 1명으로 구성돼 있다.
AJ렌탈서비스 인사팀 김무현 팀장은 “이번 채용으로 장애예술인의 취업과 활동환경이 나아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행성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승인받은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2022년부터 장애예술인을 기업의 고용으로 연결하는 장애인예술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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