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세운, 이하 충남남부장복)은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2023년 신입 단원을 상시 모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희망울림은 2005년에 창단해 음악에 관심 있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잠재된 능력을 개발해 음악적 기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행복나눔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350여 회의 연주 활동을 해왔으며, 20여 명의 장애인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신입 단원은 충남 도내에 거주하는 만13세 이상 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클라리넷, 유포늄, 호른, 트럼펫 등 총 8개 파트에서 모집한다.

신청은 복지관 홈페이지나 이메일(cnnrec99@hanmail.net)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지원팀(041-856-7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단원은 주 2회 전문강사의 지도교육과 단계별 연주훈련, 주 1회 개별 훈련을 통해 충남 도내에서의 외부공연, 정기연주회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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