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7일 청주시가족센터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증진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애자, 이하 충북발달센터)는 7일 청주시가족센터(관장 박미영)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증진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 및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발달장애인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권리구제, 공공후견서비스 대상자 연계 ▲발달장애인 관련 사례회의, 자문회의, 전문교육 등 지원 및 기술 교류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기타 발달장애인 관련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교육, 자문, 상담지원 ▲기타 협력사항 추진 및 교류를 통한 지역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발달센터 김애자 센터장은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가진 자원을 동원해 도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지역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수립, 공공후견, 권리구제 상담 및 지원 문의는 충북발달센터(043-716-216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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