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 산수화 분야의 대표 작가인 류재춘 화가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왼쪽부터)류재춘 화가,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밀알복지재단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수묵 산수화 분야의 대표 작가인 류재춘 화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류재춘 화가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작품 및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도 기부할 계획으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류재춘 화가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류재춘 화가는 전통과 ICT 기술을 접목한 작품으로 한국 수묵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작가다. 2021년 발행한 수묵산수화 NFT가 10초 만에 완판되며 전 세계 콜렉터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중고 물품이나 새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현재 전국 18개 매장에서 300여 명의 장애인들이 물품을 분류하고 손님을 응대하는 등의 업무를 통해 월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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