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 모습.ⓒ제주장애인야간학교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 모습.ⓒ제주장애인야간학교

제주장애인야간학교가 제주도 내 학생들이 올바른 장애관을 갖고 인권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2023년도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 참여 학급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권, 장애, 차별, 장애인편의시설 등의 내용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현장교육 신청은 170학급까지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 초과 시에는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 2022년도 미참여 학교가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제주장애인야간학교 홈페이지(http://cafe.daum.net/jejunightschool)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2006년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 당사자인 인권강사를 양성하고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육 현장에 나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 제주장애인야간학교(064-751- 9102)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