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교수의 에세이 '잠시만요' 표지.ⓒ한국장애인재단이성규 교수의 에세이 '잠시만요' 표지.ⓒ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이자 서울시립대학교 이성규 교수가 에세이 ‘잠시만요’를 최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도서는 매주 일요일 저녁 저자가 진행하는 YTN라디오 ‘이성규의 행복한 쉼표, 잠시만요’에서 인터뷰한 22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영애(배우), 홍명보(전 축구선수), 엄홍길(산악인) 등 저마다의 자리에서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각각의 이야기 속에 담긴 키워드는 글과 연결하며 읽는 재미를 준다.

저자인 이성규 교수는 “선행은 나눌수록 배가돼 돌아오는 마음의 선물이다. 나눔이 어렵거나 꼭 거창한 것이 아닌, 주변 이웃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마음도 시작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고려대를 나와 런던정치경제대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지냈고 현재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 교수로 제3대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