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보조기기 ‘소리안썬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정보통신보조기기 ‘소리안썬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 이하 전북장복)은 전라북도 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정보획득과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보조 수단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됐으며, 전북장복은 지난해 전라북도와 한국진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으로 한소네6, 소리안썬더, 3STAR, 비쥬콜, 모모야모모, 보이스탭PRO 등 정보통신보조기기 6종 총 40대의 기기를 구비하고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은 방문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장복 홈페이지(http://www.jbwc.or.kr)를 참조하거나 서비스운영과(063-901-5598)를 통해 안내가 가능하다.

강병은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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