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4일과 15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청년포럼 회원 및 대학 장애인권자치단체 청년리더 42명과 함께 ‘2023 청년포럼 청년리더십 워크샵: 더나누고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4일과 15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청년포럼 회원 및 대학 장애인권자치단체 청년리더 42명과 함께 ‘2023 청년포럼 청년리더십 워크샵: 더나누고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지난 14일과 15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청년포럼 회원 및 대학 장애인권자치단체 청년리더 42명과 함께 ‘2023 청년포럼 청년리더십 워크샵: 더나누고파!’를 개최했다.

청년포럼은 전국 대학 내 장애인권자치기구들을 연대, 조직화해 청년기에 당면한 장애인권 이슈를 발견하고 자주적 해결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과 장애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리더들이 교내외에서 장애인권활동을 이어오며 가졌던 고민과 장애 인권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체험활동, 팀별 교류활동 등을 통해 폭넓은 네트워킹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앙대학교 장애인권자치단체 창립자인 정승원 청년의 발표 ‘청년과 나누다’, 청년리더들의 장애인권동아리 운영 고민 해소를 위한 자유토론, 청년행복제안 이슈 발굴 분임토의 ‘청년을 곱하다’, 청년포럼 운영위원 및 장애계 활동가들과 청년들의 만남 ‘청년에게 더하다’ 등이 진행됐다.

청년포럼 안승준 운영위원장은 “학내 장애인식개선 부스 운영, 배리어프리 축제 문화 도입, 학교 상권 접근성 개선 등 학내·외 인권 개선을 위해 구체적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는 장애·비장애 청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포럼이 자유로운 청년 소통의 장이자 주도적 문제해결의 장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역 연합 간담회, 단체 지원 확대, 청년 서포터즈 운영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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