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햇살과 발달장애인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현광희, 이하 부산발달센터)는 지난 17일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햇살(이사장 구정회)과 발달장애인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협조 ▲발달장애인 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상호 협조 ▲발달장애인 범죄 노출 방지 및 피해회복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자문 및 사업 공동 추진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은 “양 기관이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내 범죄피해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 발달장애인의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피해 발달장애인의 빠른 회복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햇살’은 범죄피해자들의 인권보장과 피해회복을 돕고자하는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발달장애인 피해자는 긴급 보호, 심리 상담·교육·치료, 변호인 법률 지원, 신뢰관계인 동석, 생애주기별 밀착형 복지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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