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14일 부천도시공사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경기판매시설, 원장 원부규)은 14일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천도시공사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활성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소득증대를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에 대한 관심으로 마련됐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제공 기반 마련이라는 공동 목적 실현과 공사의 ESG 가치 실현의 큰 의미가 있다"며,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경기판매시설과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판매시설 원부규 원장은 "부천도시공사라는 전문성 있는 자원을 연계할 수 있어 뜻깊다. 이번 기회로 부천시 80만 인구 중 3만 7,000명 장애인 인구에게 판로개척 및 고용기회라는 큰 첫걸음을 내딛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주문전화(1800-6636) 또는 쇼핑몰(www.gom.or.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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