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없는 연결’ 포스터. ⓒ한양대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경계 없는 연결’ 포스터. ⓒ한양대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

한양대학교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이하 센터)가 내달 18일까지 한양대 박물관에서 ‘2022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의 결과물로 ‘경계 없는 연결’ 전시회를 진행한다.

‘2022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과 센터가 협력해 진행한 장애 예술인 양성 프로그램이다.

장애 예술가들의 개별적 작품 성향에 따라 1:1 전문가 멘토링과 크리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미술(평면조형, 회화), 공예(입체조형, 도예), 미디어(뉴미디어, 모션 애니메이션, 만화 애니메이션), 연극(연기,극작가)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전시회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세상과 연결을 시도하는 신진 장애 예술가 20인의 결과물로 자신만의 감각과 언어로 그려낸 다양한 작품들과 만날 수 있다.

김선아 센터장은 “전시를 통해 ‘차이’가 흔들어 깨우는 몸의 감각으로 삶의 에너지가 가득한 신진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02-222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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