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전문체육 사업설명회 및 가맹단체‧전임지도자 워크숍’ 모습. ©서울시장애인체육회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 이하 서장체)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전문체육 사업설명회 및 가맹단체‧전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체육 사업설명회에서는 서장체 전문체육팀 담당자들이 사업별 추진계획을 자세히 설명했고, 한국스포츠심리개발원 박서령 연구개발팀장이 전임지도자들을 위한 멘탈 코칭법 교육 및 스포츠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더 나은 전문체육 발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스키협회 김충식 회장은 전임지도자 처우개선, 골프협회 김윤숙 회장은 파크골프장 예약시스템 개선, 양궁협회 정미자 회장은 양궁장 추가확보,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조형석 회장은 시각장애인선수 신규발굴 및 종목개발을 위한 체계구축을 요청했다.
고만규 서장체 수석부회장은 “가맹단체 회장님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도자와 선수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