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맞춤 의류 리폼사업 ‘특별한 맞춤제작’ 이용자 모집 포스터.ⓒ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신체적·기능적 장애로 스스로 옷을 입기 어려운 장애인 맞춤 의류 리폼사업 ‘특별한 맞춤제작’ 이용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복지관의 맞춤형 의류 리폼사업은 2020년부터 전문 재능기부자들과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년간의 재능기부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실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개별욕구를 반영한 전문적인 리폼서비스가 가능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2022년에는 지역 내 장애인 맞춤형 의류의 대중화를 위해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리폼 노하우가 담긴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해 더 많은 장애인이 리폼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 맞춤 의류 리폼사업 ‘특별한 맞춤제작’은 기성복 착용에 불편함이 있는 저소득 뇌병변·지체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1순위로 모집 중에 있으며, 개별 상담을 통해 1인 3개의 리폼의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31일 오후 5시까지 전화 및 내방, 네이버 폼(https://naver.me/FOhf0Va4)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상담가족문화지원팀 042-540-3530으로 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http://www.djrc.or.kr/)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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