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송남영, 이하 경기옹호기관)이 20일 학대·차별 피해 장애인들의 거주지 및 지역기관에 방문해 실시한 ‘정서적 지지활동’을 성료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6일부터 진행됐으며, 학대·차별 피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학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경기옹호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해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권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고 전했다.
한편 경기옹호기관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11 및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설치된 기관으로, 경기도 장애인에 대한 학대 및 차별을 예방하고 현장 조사와 응급조치 등 피해를 입은 장애인의 사후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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