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휴플이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와 취약계층의 관광 활동 향상을 위한 데이터 개발과 기술 융합을 위해 연구협력을 체결했다.
휴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공고한 ‘2022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정과제 중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지도 및 AR 기반 개방형 무장애 디지털관광 도슨트 기술개발’ 의 주관연구기업으로 선정됐다.
관광지 내 노면상태와 기울기, 단차 등의 정밀한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이를 활용해 양사는 휠체어 사용자의 보행 편의를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의 정보시각화와 측정 알고리즘 개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주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김성완 센터장은 “본 협력체결을 통해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필요한 정보서비스가 제주에서 부터 선진적으로 구현되어 스마트 관광 시대가 일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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