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가 지난 7일 장애인 학대예방 및 사회복지인 권익옹호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상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경상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가 지난 7일 장애인 학대예방 및 사회복지인 권익옹호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상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가 지난 7일 장애인 학대예방 및 사회복지인 권익옹호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대예방과 권익옹호가 필요한 장애인과 사회복지인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도내 장애인학대 예방 활동, 사회복지인(공익신고자) 보호조치 및 지원 등 기타 각 기관 및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해 2017년 11월에 설립됐다.  장애인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조치 피해장애인의 보호 및 피해회복, 장애인학대사례판정위원회 설치ㆍ운영 , 피해장애인 등에 대한 상담 및 사후관리, 장애인학대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 업무를 수행 중이다.

경상북도 사회복지인인권센터는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의거해 지난해 2월에 설립됐다. 신변안전 및 인권침해 실태조사, 위기대응지원, 심리지원, 연수 및 교육지원,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