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청인교육협회가 지난 7일 배우 차광수를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한국난청인교육협회한국난청인교육협회가 지난 7일 배우 차광수를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차광수는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야인시대, 주몽, 제5공화국, 영화 변호인 등 유명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태풍의 신부 “마대근” 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패를 수여 받은 배우 차광수는 "뜻 깊고, 좋은 일에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며, 난청인과 난청인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함께 청각장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변화 시키고, 난청인 권리 증진을 위해 홍보대사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 이지은 이사장은 "배우 차광수님을 한국난청인교육협회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면서 ”홍보대사님의 활동으로 우리 청각장애인의 인식을 변화 시키는데 밑걸음이 되어 주시고, 함께 하는 사회로 변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 차광수 홍보대사와 함께 대중들의 청각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활동과, 난청인가족들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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