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GZAG 그림 전시회’ 포스터.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현식)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발.자.취 그림 작가, ‘ZIGZAG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발.자.취’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자조모임, 취미를 찾아서’라는 의미로, 발달장애인의 취미를 비롯해 당사자의 사회적 경제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그림 작품 활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작가 9인 9색의 다채롭고 개성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고,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각자의 생각을 그리고, 칠하며, 보편적인 시각이 아닌 다양한 시각적 예술을 감각적이고 재미있게 작품을 표현해냈다.
관전 포인트는 작가마다 다른 톡톡 튀는 그림체와 감각적인 색감 배치와 조화, 그리고 미술 혹은 예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누구라도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온라인 갤러리360 플래폼에서 온라인전시가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한 달간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참여는 바코드 촬영 혹은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접속 바코드와 링크는 18일 이후 센터 홈페이지(sjc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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