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는 29일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효성, 이하 공단)는 29일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행복진흥원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을 직접 채용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지원 및 선발, 선수들의 안정된 훈련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대구행복진흥원에 대한 장애인 체육선수의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ESG경영 실천을 지원한다.
공단 이효성 대구지역본부장은 “진정한 대구 행복진흥의 노력으로 취임 초부터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에 관심을 갖고 추진하신 정순천 원장님의 결단에 감사드리며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체육선수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은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영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체육선수의 고용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대구행복진흥원과 공단에 감사하다”면서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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