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양해철 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제9대 원장에 양해철 공단 능력개발국장이 내년 1월 1일 취임한다.

양해철 신임 원장은 금오공업고등학교,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했으며, 1994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입사해 훈련관리부장, 능력개발처장, 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 능력개발국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직업능력개발과 훈련인프라 확대, 기능경기대회 등 장애인 숙련기술인 양성 분야에 28년간 근무했다.

양해철 원장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장애인에게는 숙련기술훈련을 통해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로 사회복귀를 도와주고 기업에게는 능력 있는 장애인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확보 통해 디지털훈련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설립하는 등 장애인이 4차 산업혁명형 일자리 진출에 소외되지 않도록 첨단 훈련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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