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23년 장애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23년 장애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한국장총과 장총련은 2010년부터 합동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장애계의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알리고 연대와 화합으로 열어가는 자리를 마련해 왔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올해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단계적 추진, 발달장애인 평생돌봄 강화, 장애인연금과 장애인일자리 확대, 장애인 건강주치의 활성화 등 장애인당사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전국의 장애인단체장 및 장애계 인사, 정·관·학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연대와 협력의식을 고취하고 장애계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최기관 단체장의 신년사, 보건복지부 장관, 각 정당 대표, 정․관․학계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애계의 희망과 발전을 위해 서로 덕담을 나누는 연대와 협력의 시간, 그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떡국 연회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신년인사회 참석 희망자는 한국장총(02-783-0067)과 장총련(02-784-3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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