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내 장애인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람중심계획 실천’ 교육을 성료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내 장애인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람중심계획 실천’ 교육을 성료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내 장애인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람중심계획 실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네 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람중심’에 대한 가치 형성부터 장애인복지 현장에서의 적용까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사람중심’의 현업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이나 팀 단위의 조직으로 신청받았으며 3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강의는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가 이용인에게 ‘사람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람중심생각(PCT), 사람중심설명(PCD), 사람중심계획(PCP)의 이해와 사례 그리고 워크숍을 통한 실습 등으로 진행됐고, 삼육대학교의 윤재영 교수를 주축으로 PCT 트레이너(발행처: 미국 SDA(Support Development Associates)) 전문 강사들이 참여했다.

한편 사람중심계획이란 인권, 긍정, 지원 패러다임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경청 관련해 사람, 조직, 체계 사이에서 일고 있는 새로운 변화이며 장애를 가진 사람도 우리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처럼 동일한 시민권과 도덕적 권리를 갖고 공동체에 통합돼야 한다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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