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지역센터는 지난 9일 제주관광대학교LINK3.0사업단과 공유협업 실전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발달장애인 가족 ‘장진혁 가족팀’이 ‘공유협업 실전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대행 이상호) 제주지역센터는 지난 9일 제주관광대학교LINK3.0사업단과 공유협업 실전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공유협업 프로그램 진행됐으며, 제주관광대학교 재학생 5개 팀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지역센터 발달장애인가족창업 교육생 2개 팀 총 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라산 1953 스마트농업’(장진혁 가족팀)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 한라산 꽃송이 버섯의 스마트팜화뿐 아니라 버려지는 폐배지를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리의 미래’(이해리 가족팀)도 표고버섯 스마트팜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치유농업 도입 등의 아이템을 영상을 활용해 발표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제주관광대학교 LINK 3.0 사업단 이정욱 센터장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앞으로도 대학의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는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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