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은 12월 16일(금) 부산에 소재한 공예디자인연구소 솔레에서 ‘꿈이룸가게’ 7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은 12월 16일(금) 부산에 소재한 공예디자인연구소 솔레에서 ‘꿈이룸가게’ 7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이상호)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이사장 이명호)은 16일 부산광역시 소재 공예디자인연구소 솔레에서 ‘꿈이룸가게’ 7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 이사장과 윤준형 기업육성팀장,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서보영 사무국장, 양영은 사업운영실 과장, 공예디자인연구소 솔레 최시복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꿈이룸가게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이 함께 하는 ‘장애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으로, 장애인기업의 영업환경을 개선해 장애인의 경제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 매출증진에 기여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됐다.

꿈이룸가게에 선정된 기업은 노후시설 개보수, 집기 및 시설 구입, 브랜드개발,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최대 1,54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 이사장은 “장애인기업 중 소상공인이 90.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의 생존방안을 만들어 가는 것이 센터의 사명이자 책임”이라면서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서보영 사무국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주역”이라며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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