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4일 ‘장애인 to THE 자립’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민수, 이하 남양주다산IL센터)는 지난 14일 ‘장애인 to THE 자립’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ndependent Living)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김영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이수련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 부위원장, 손정선 (사)한국농아인협회 남양주시 지회장을 비롯한 센터 회원 및 이용자, 활동지원사,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자립생활에 성공해 자립생활 구현에 이바지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남양주시 지역구 조응천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김용민 국회의원 등의 표창을 시상했다.
또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해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활동지원사로 근무하고 퇴임하는 활동지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장애인 문학 자조모임 ‘글사랑’ 회원들의 창작시화 전시, 장애인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꿈사다리 학업지원금’ 전달, 우리은행 별내신도시점의 겨울 방한복 후원 등이 진행됐다.
남양주다산IL센터 강민수 센터장은 “장애인 to THE 자립을 향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어울려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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