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기구 전문기업 ㈜프로테우스가 지난 7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5,0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 총 8종을 후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피트니스기구 전문기업 ㈜프로테우스(대표이사 이무형)가 지난 7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에 5,0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 총 8종을 후원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과 ㈜프로테우스 이무형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받은 운동기구는 휠체어 사용자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돼 선수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이천선수촌에서 훈련하는 장애인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테우스 이무형 대표이사는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우리 회사의 터틀짐 운동기구를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은 “우리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터틀짐 운동기구 8종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요청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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