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2일 이천선수촌에서 2022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및 관계자를 선정해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에는 총 28명(단체)이 수상했다.
체육진흥상 전문체육분야에는 2021 카시아스두술하계데플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은 딴 안양시청의 공혁준 선수, 생활체육분야에는 성북구장애인체육회가 상을 받았다.
홍보상에는 ㈜에이블뉴스의 백민 기자, 공로상 분야에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상준 지도자가 수상했다. 그리고 가맹단체 우수직원상에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박영호 사무국장과 대한장애인볼링협회 김혜진 팀장이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우수직원상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담당자인 체육진흥부 김태연 대리가 선정돼 상을 받았다.
그 밖에도 문체부 장관 표창,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아시안 어워드 등도 함께 시상했으며, 총 7개 분야에 42명(단체)이 상을 받게 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2022년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에 각자의 자리에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