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의실에서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조직위원회 분과위원장 및 자문위원을 위촉했다.ⓒ대한장애인사격연맹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의실에서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조직위원회 분과위원장 및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진열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28인의 시민사회, 기업, 금융, 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문정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정창우 후원위원장, 이남준 자원봉사위원장, 김선민 청년위원장도 추가 위촉하고, 2023년 5월 개최되는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장애인 사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김진열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큰 중책을 맡게 되어 감사한 마음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 위촉받으신 자문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자문위원회는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통해 장애인사격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장애인사격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상필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장(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연속 국내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장애인사격의 국제위상이 높아지고 국내 장애인사격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대회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자문위원들께서 열과 성을 다해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2023년 5월 22일부터 6월1일까지 개최되는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위해 지난 10월 24일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문상필 조직위원장과 육성완 집행위원장, 김행준 대외협력위원장을 포함한 부위원장 및 총무, 홍보, 후원, SNS, 여성, 청년 등 분과위원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2022년 8월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월드컵대회를 연속 개최하고 2026년에는 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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