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20일 누림하우스 입주인, 퇴거인,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누림하우스 시범운영 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
누림하우스는 경기도와 누림센터에서 자립지원 모델 개발을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4채, 장애인당사자 11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찬회는 누림하우스 직영 운영을 통해 도출한 우수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장애 당사자들의 의견과 소감을 청취, 지원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누림하우스 시범운영 성과보고, 자립전환 지원체계 홍보영상 시청, 누림하우스 입주인·퇴거인 의견청취, 참석자 상호 간 정보 및 경험의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영사례를 통해 입주인 개개인이 가진 다양한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개인별자립지원서비스가 추진됐으며, 이 과정에서 장애 당사자의 욕구를 최우선으로 보장된 점이 가장 손꼽을만한 성과로 꼽혔다.
한편 누림하우스 입주인과 지역사회 주거유지 중인 퇴거인의 이야기는 12월 말 사례집으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며, 누림하우스 운영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세부 자립지원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누림하우스와 경기도형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문의는 누림센터 누리집(http://www.ggnurim.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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