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서혜미)은 지난 21일 잠실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3회 잠실2동 엘센츠 마을 축제’에서 인식개선 캠페인과 주민 만나기를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이에 서울시각장복에서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2개의 참여 부스를 운영했다.

인식개선 캠페인 ‘점. 하나부터’는 한글 점자의 날(11월 4일)을 기념해 ▲자신의 점자 이름 스티커 만들기 ▲점자 일람표 리플릿 배부 ▲만족도 스티커 조사 등 점자에 대해 이해하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주민 만나기는 QR 설문조사, 시민옹호인 활동 홍보, 관련 홍보지 배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서울시각장복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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