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25일 문화의 날을 맞아 그린위드(주)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임미화)는 2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롯데칠성음료 자회사 그린위드(주) 중증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문화체험 활동으로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서울동부지사 지역사회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외부체험이 부족한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그린위드(주) 장애인 근로자, 서울동부지사 직원 총 14명은 직장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및 업무 노하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다과와 함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미화 서울동부지사장은 “금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울동부지사는 관할 기업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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