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본부장 황대벽)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팝업북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팝업북은 총 90부로 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방식으로 직접 제작했다. 신용보증기금은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대구 경상유치원에 기부될 팝업북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책을 펼쳤을 때 장면이 입체적으로 묘사되는 형태다. 시각적인 효과를 가미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신용보증기금 임효진 미래전략실장은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팝업북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본부장은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6월에도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500만 원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며 “대구경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모든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는 대구경북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지역 내 단체·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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