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느낌을 그리다’ 사진전 포스터. ©서리풀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풍경, 느낌을 그리다’ 사진전 포스터. ©서리풀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리풀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선승연, 이하 서리풀서초센터)는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한 ‘풍경, 느낌을 그리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장애인의 자기표현 및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시회로, 정신질환 당사자 사진작가인 권기호 작가가 참여해 자연적인 이미지와 추상적인 이미지가 결합된 실험적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기호 작가는 “자신의 사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정하고 불편한 시기의 지침을 건강함으로 바꾸어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리풀서초센터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의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이번 사진전의 판매수익금을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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