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진행된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모습. 왼쪽부터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경남협회 홍대영 사무국장,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협회 박민현 협회장,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배진기 센터장. ©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배진기, 이하 경남발달센터)는 지난 11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기관은 경남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협회(협회장 박민현),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경남협회(협회장 박철수)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이용자 연계 및 미퇴소자 생활시설 연계 ▲발달장애인당사자의 정보 교류를 통한 이용자 및 거주지원 연계 등을 진행하게 된다.
경남발달센터 배진기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민간시설과 긴밀한 서비스망을 구축해 발달장애인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김해시에 위치한 경남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서는 만 6세 이상∼만 65세 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 중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 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으로 일시 돌봄이 필요한 자에게 1회 이용시 1~7일 이내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경남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055-716-23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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