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홍성훈) 전직원이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지목으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응원 챌린지는 항저우APG에 참가하는 광주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광주시 장애 관련 공공기관협의회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등 1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항저우APG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45개국 3800여명의 아시아 장애인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총 22개 종목 616개의 메달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선수 208명, 임원 137명 등 총 345명으로 시각축구를 제외한 21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중 광주 소속은 선수는 15명과 임원 5명으로 탁구, 양궁, 사격 등 9개 종목에서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홍성훈 본부장은 “작은 마음, 마음이 모여 항저우APG에 출전하는 광주선수에게 큰 힘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좋은 성과도 중요하지만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안전한 경기에서 제 기량을 맘껏 뽐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지역본부는 응원 챌린지 다음 주자로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을 지목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