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 노인 200가정에 생필품 지원키트 ‘온정 나눔 상자’를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틀니세정제, 장갑, 건강기능식품, 건강팔찌 등으로 구성된 온정 나눔 상자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추석 명절이 끝나는 오는 10월 3일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온정 나눔 상자’는 추석을 맞아 밀알나눔재단이 전개한 ‘온정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생필품 지원키트다. 온정 나눔 캠페인은 기업들이 기부한 다양한 생필품을 모아 추석에도 혼자 지내야 하는 노인 가정에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인트로, 닥터트루, 아그아그팩토리, 주식회사 헤세드글로벌, 아나파코리아, 창의씨앤알, 주영철 발효면역연구소, 록키스, 에스더포뮬러, 푸에코, 래오이경제 등 총 12개 기업이 물품 기부로 참여했다.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은 “추석에도 혼자서 지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새로운 가족이 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12개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기빙플러스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전달받은 물품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이나 다문화인,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 전문 나눔 스토어다. 수도권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22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이달 중 7호선 하계역에 ‘기빙플러스 하계역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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