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3일 제5회 AI·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3일 제5회 AI·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세대학교 이지우·김준영 팀의 ‘Super Neuro Va’가 제5회 AI·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 이하 공단)은 제5회 AI·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 2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보조공학기기 홍보 및 개발사업에 활용해 보조공학기기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모전을 통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장애인의 직업생활 불편 해소 및 고용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AI·ICT 융합 기술 기반의 보조공학기기 아이디어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원한 총 40개 팀 중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2개 제품을 선정했고 선정된 2개 제품은 시제품 제작 등을 거쳐 최종 심사 후 지난 13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연세대학교 이지우·김준영 팀의 ‘Super Neuro Va’(고용노동부장관상, 상금 300만원)가 차지했다.

‘Super Neuro Va’는 중증 신체 장애인을 위한 IoT 시스템으로 손동작을 인지하여 주변 사물 및 기구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손동작으로 업무공간의 모든 사물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향후 추가 개발을 거쳐 상용화 시 장애인은 물론 가족 등 보호자 또한 독립적인 직업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에는 전남대학교 이지명 등 4인 팀의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 통합 의수 모델’이 선정됐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이 제품은 AI와 센싱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 의수 모델로 인공지능을 통해 조작을 제어하는 의수 기술이다.

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올해로 5회를 맞는 AI·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에 대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AI·ICT 기술을 접목한 보조공학기기 개발을 통해 우수한 작품들을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장애인 직업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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