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누구?!시리즈’ 포스터. ⓒ한국장애예술인협회‘2023 누구?!시리즈’ 포스터.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는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북 ‘2023 누구?!시리즈’ 10종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누구?!시리즈’는 궁금증이 감탄으로 변하게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은 인문학 도서로 의문과 감탄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호 인테러뱅(interrobang)을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

올해 10종의 주인공은 설미희(여, 시인, 뇌병변장애), 최지현(여, 동양화가, 척수마비), 이훈(남, 피아니스트, 뇌병변장애), 김리후(남, 배우, 청각장애), 최명숙(여, 시인, 뇌병변장애), 김재호(남, 물감화가, 뇌병변장애), 이남현(남, 성악가, 척수마비), 임선균&임제균(남, 플루티스트와 트럼페터, 자폐성장애), 임경식(남, 서양화가, 척수마비), 김국환(남, 시각장애, 싱어송라이터)의 10인이다.

방귀희 대표는 “누구?!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감성으로 장애예술인의 예술활동이 확산될 것”이라며, “누구?!시리즈 100종 목표가 완성되면 장애예술인의 사회적 위치가 확고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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