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여수장애인권영화제 포스터.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제1회 여수장애인권영화제 포스터.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라르쉬센터)가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전라남도 여수시 성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회 여수장애인권영화제: 공존’을 개최한다.

상영작은 시각장애의 다양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한지민 주연의 ‘두개의 빛: 릴루미노’ , 장애인권영화 ‘은덕’ , 통합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는 ‘봄이오면’, 라르쉬센터 장애인극단 익투스의 작품 ‘면접’, ‘머그샷’, 권리중심사업팀 영상 등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장애인당사자 공연, 인권 내용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이번 영화제는 여수시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