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대상 ‘차 보수교육’ 석자들과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직원들. ©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태선, 이하 경북발달센터)는 30일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종사자 23명을 대상으로 ‘2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5일 1차로 실시된 보수교육에 이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프로그램의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송유미 교수의 ‘사회복지 상담’과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 사람중심지역복지팀 이문희 팀장의 ‘장애인 인권’ 순서로 진행됐다.
김태선 센터장은 “경북도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41개로 내년 상·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보수교육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라며 “경북도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경북센터와 제공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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