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장애인 우수근로자 22명과 관리자 11명이 함께 경주로 떠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장애인 우수근로자 22명과 관리자 11명이 함께 경주로 떠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정대화, 이하 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장애인 우수근로자 22명과 관리자 11명이 함께 경주로 떠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근로자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로 직업 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

이번 프로그램에는 센터와 장애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소속 44곳 중 11곳에서 각각 2명씩 추천한 우수근로자 22명과 종사자 11명이 참여해 경주 일원을 돌며 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이 다양해지고, 근로 현장과 일상생활 중 발생 되는 문제들에서 자유롭고 당당하게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초 노무교육과 성인권 교육을 기획·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초노무교육 11회, 성인권 교육 10회를 진행했다.

장애인근로자들이 안정된 직장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고충 상담을 통해 노무사·변호사·수어통역사의 전문 자문을 제공하며, 심리적 정서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등도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근로자, 사업주는 센터 홈페이지(http://www.bscwd.or.kr)나 대표전화(1533-5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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