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좋은문화병원과 비카프 임직원들이 후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는 구자성 좋은문화병원 부원장, 다섯 번째는 이영애 비카프 대표. ⓒ비카프지난 6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좋은문화병원과 비카프 임직원들이 후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는 구자성 좋은문화병원 부원장, 다섯 번째는 이영애 비카프 대표. ⓒ비카프

미술 분야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비카프’(BIKAF, Busan Internationl Kids Arts Fair) 후원에 나섰다.

비카프(대표 이영애)는 지난 6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구자성 좋은문화병원 부원장과 이영애 비카프 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좋은문화병원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좋은문화병원은 내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조성해 전달하고, 행사장 내에서 의료부스를 운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 활동에 나선다.

은성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좋은문화병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무료 건강검진, 시민 건강강좌 등 지역 시민의 건강증진과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구자성 좋은문화병원 부원장은 “좋은문화병원이 시민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을 사회에 다시 돌려드려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속적으로 사회공현 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아이와 여성에 대한 후원에 힘써 왔다”면서 “아이들이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어 뜻깊고, 같이 고민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애 비카프 대표는 “아이들이 꿈을 꾸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를, 여성가족병원을 대표하는 좋은문화병원이 함께 응원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보다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응원의 손길들이 더 많은 곳에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카프는 미술에 재능을 갖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9월부터 두 달 간에 걸쳐 미술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공모전 수상작과 응모작들은 내년 1월 개최되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2024를 통해서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비카프 미술공모전과 아트페어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www.bika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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