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주택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모습.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경기도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주택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모습.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7회에 걸쳐 도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주택 종사자 1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교육 2회, 운영교육 2회, 심화교육 3회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기본교육에서는 장애인 자립생활의 이해, 개인별 지원계획(ISP)의 이해, 실무 도움서 적용 현장 적용 방법, 누림하우스 운영 사례를 다뤘다.

운영교육에서는 효과적인 공문서 작성법, 보조금 집행 기준과 세무를 교육했다. 심화교육에서는 중고령 발달장애인의 이해, 중고령 발달장애인 삶을 위한 지원 현장 사례, 개인별 자립지원 서비스 현장 사례 소규모 토의를 진행했다.

누림센터는 “올해 신입 종사자를 위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커리큘럼, 업무 시 필요한 공문서 작성법과 보조금 집행 기준, 소규모 토의 운영을 통해 현장의 궁금점을 해결, 실무 종사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화교육은 대면·온라인 혼합인 하이브리드 교육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온라인 사전 학습을 통해 교육의 질이 높아지게 됐다”면서 “소규모 토의를 통해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들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종사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상호 간 정보를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림센터는 교육 외에도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및 주택 현장지원 자문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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