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을 위한 복지·보건·의료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2023년 누림 컨퍼런스’를 마친 뒤 기념촬영.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9일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을 위한 복지·보건·의료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2023년 누림 컨퍼런스’를 마친 뒤 기념촬영.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북부누림센터)는 9일 북부누림센터에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을 위한 복지·보건·의료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2023년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된 이번 누림 컨퍼런스는 장애인 당사자,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등 220여명이 참여해 발달장애인의 24시간 돌봄 관련 복지·의료 통합 서비스에 대해 소통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발달장애인 진단 및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에 대한 기조 강연에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에 복지·의료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선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경기도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강경이 부장,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의료센터 김희성 팀장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관련 현장의 통합 서비스에 대한 토론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임재영 센터장과 경기도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형섭 센터장이 공동 좌장을 맡고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김명옥 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자립지원팀 김나린 팀장,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노석원 전 센터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서해정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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