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서울시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손잡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총 77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총 7개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며, 지원대상은 저층주택(반지하 주택 포함)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으로, 자가(점유) 가구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형편이 어려워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 계층이 대상이다.
자가(自家)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의 가구원이 아동(18세 미만), 어르신(65세 이상), 장애인(중증, 경증)인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배제를 위해 ‘수선유지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48% 이하)는 제외된다.
시는 단계별 선정 절차를 거쳐 4월 중 지원 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구는 현장 실측을 통해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개선부터 도배‧장판 교체 등 맞춤형 공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2025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지원 가구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힘을 보태 준 후원기업들 덕분에 올해도 계속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서울시는 후원기업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따뜻한 시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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